블랙핑크 로제,기타치고 목소리 좋은 남자가 이상형…강동원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27)와 배우 강동원(43)이 열애 의혹이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을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로제 강동원이 연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증거를 담은 사진이 게재돼 인터넷을 발칵 뒤집었다.
17일 블랙핑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로제 강동원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며 확인이 어렵다”라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그동안 YG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닐 경우 정말 아니라며 ‘사실무근’ 이라는 발 빠른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강동원 로제 열애설에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인정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과거 로제가 언급한 자신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블랙핑크 로제는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목소리 좋고 기타 치는 남자가 좋다”라고 답했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는 “진짜 이상형은 배우 공유 선배님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강동원 역시 지난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 한 팬이 “17살 나이 차이도 괜찮다고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동원은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강동원 로제 나이 차이가 16살로 알려지자 일부 팬들은 “17살은 안되고 16살은 되느냐”라며 장난기 가득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강동원 소속사도 “친분이 있는 자리에 간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강동원 로제는 같은 브랜드 목걸이와 커플 항공점퍼 등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또한 중국 매체를 통해 패션계 사모임 사진에도 두 사람이 함께 포착돼 열애설이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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