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동생 죽음 부모 13남매

배우 남보라 친동생 죽음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출연해 부모님과 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남보라 동생 죽음

배우 남보라는 과거 동생 죽음 이후 힘들었던 시기와 여섯째 동생이 경계성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들을 고백했다.

남보라는 8남 5녀, 13남매 장녀로 지난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당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서 맏딸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원래 연예인에 관심을 둘 여유 조차 없었지만 부모님의 설득과 계속된 소속사들의 러브콜 끝에 연예인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나 2015년 남보라 동생 죽음 소식이 전해졌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2018년 한 방송에서 남보라는 동생 사망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남보라는 “너무 힘들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매일 정신 차리려고 새벽 기도를 나갔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남보라 동생 사망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남보라가 한 유튜브 채널에서 “동생이 죽은 지 7년이 지났지만 너무 많이 힘들어서 이야기를 잘 안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출생한 남보라는 의령 남 씨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남상돈(1963년생), 어머니 이영미(1965년생)와 8남 6녀 중 장녀(둘째)이다.

지난 2008년에는 ‘인간극장’에서 12남매 장녀로 출연한 바 있다.

남보라는 남동생 1명, 여동생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동생은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었다.

남보라는 1989년 생으로 올해 35살이다.

학력은 이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키는 165cm로 데뷔는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남보라 MBTI 유형은 ESTP이며, 인스타그램 주소는 ‘@nambor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