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장인어른 등극” 벤투 감독과 ‘주먹 인사’ 나눈 미모의 여성 정체(+딸)

경기 전 벤투와 몰래 ‘주먹 인사’ 한 미모의 여성…정체가 밝혀졌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장인어른’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16강 최대 고비였던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주심에게 항의하다 어이없게 퇴장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FIFA 규정 상 감독도 퇴장을 당하면 다음 1경기에 결장하도록 되어 있다.

심지어 벤투 감독은 라커룸 출입도 할 수 없었고 무선 통신기기도 사용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

 

이런 가운데 방송사 중계 카메라에 벤투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미모의 여성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들은 반가운 듯 주먹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좀 처럼 웃는 모습을 보기 힘든 벤투 감독이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인자한 표정을 지으며 상대 여성 정체에 대한 축구 팬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 슬하에 두 딸이 있고 중계 화면에 잡힌 붉은 악마 여성은 벤투 감독 둘째 딸이다’라고 설명했다.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누구보다 근엄한 벤투 감독도 딸 앞에서는 아빠 미소를 선보이며 딸바보 아빠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상대팀은 포르투갈이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벤투 감독과 두 딸 모두 국적이 포르투갈이었다.

그럼에도 벤투 감독 딸들은 조국 포르투갈이 아닌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채 붉은 악마가 되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했다.

 

벤투 감독이 벤버지에서 국민 장인어른으로 등극한 이유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새벽 4시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그 어느 때보다 이변이 많이 연출된 대회이기에 한국이 삼바군단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한국이 브라질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할 경우 일본 크로아티아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