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짢은 티 팍팍” 호날두 부상에도 풀타임 욕심…이기주의 끝판왕

호날두 부상, 경기 내내 ‘언짢은 티 팍팍’

사진 출처 : mysportdab 제공

국내 축구팬들에게 ‘날강두’라고 불리는 포르투갈 축구선수 호날두가 부상을 당했다.

향후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욕심을 부렸다.

25일(한국시간) 체크 프라하 포르투나 아레나에서 포르투갈 체코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 A 2조 5차전이 열렸다.

이날 호날두는 전반 12분 윌리엄 카르발류의 로빙 패스를 처리하려던 과정에서 골키퍼와 충돌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호날두는 헤더를 하기 위해 머리를 들이밀었고 상대 골키퍼는 공을 펀칭하기 위해 팔을 뻗었다.

이 과정에서 호날두는 코를 가격 당해 출혈이 발생했고 고통스러워하며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사진 출처 : mysportdab 제공

 

포르투갈 의무팀이 달려와 빠르게 응급치료를 했고 호날두는 부상에도 코에 밴드를 붙이고 남은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이날 호날두는 득점은 없었지만 부상에도 도움을 기록했다. 골닷컴은 호날두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매겼다.

역시나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승에도 고개 숙인 채 언짢은 티 팍팍 내며 걸어갔다.

호날두 특유의 표정은 경기가 한창일 때부터 경기가 끝난 뒤에도 어두웠고 국내 축구팬들은 날강두 특유의 표정에 다시금 실망했다.

사진 출처 : mysportdab 제공

 

그러나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대인배 마냥 인스타그램에 “훌륭하고 중요한 승리였으며 목표를 위해 집중력을 유지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우루과이, 가나와 같은 조에 속해있다.

한국 포르투갈 월드컵 중계는 오는 12월 3일 오전 12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