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차 뭐길래?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김새론이 이날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 구조물을 3차례 이상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시민을 신고를 6~7차례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배우 김새론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측정했습니다.

하지만 김새론은 병원에서 채혈검사를 하겠다고 밝혀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주 운 좋게 당시 현장에서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김새론이 귀가조치된 상태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혈중알코올농도 자료가 나오면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영화배우 음주운전 추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세게도 박았네”라는 글과 함께 김새론 차로들이받은 변압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변압기 들이 받아서 저기까지 밀려남. 인근 스타벅스 결제 안 되는 중. 사진 찍은 목격자 말로는 범퍼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고 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새론 소속사는 사태를 접하고 상황을 살피는 중입니다. 확인되는 대로 정확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새론을 여전히 아역 배우 모습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계신데 배우 김새론 나이는 2000년 7월 31일 생으로 올해 만 21살이며, 키는 167cm, 입니다.

김새론 차 종류는 볼보 XC40으로 가격은 5천만 원 선입니다. 지난 2020년 온엔오프를 통해 김새론 차가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은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해 2010년 배우 원빈과 호흡을 맞춘 영화 ‘아저씨’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18일 현재 김새론 인스타 계정 댓글은 막힌 상태입니다. 김새론은 최근까지 인스타그램에 일상 등을 공유하며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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