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시즌2 제작 확정, 김신록 ‘부활’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렸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지옥’ 시즌2 제작이 드디어 확정됐다.
24일 넷플릭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옥 시즌2 확정 소식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주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지옥행 시연 후 시체로 남은 박정자(배우 김신록)이 되살아 났던 지옥 시즌1 엔딩 장면이 나왔다.
이어 “지옥이 다시 시작된다”라는 자막으로 시즌2 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전 세계 팬들은 200개가 넘는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징어게임, 우영우, 수리남 다 좋았지만 진짜 올해를 빛낸 한국 콘텐츠 1위는 지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원작 웹툰 내용이 시즌1에서 끝나서 지옥 시즌2 더욱 기대된다”,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이 될 것이다”등 기대감을 보였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옥에서는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옥 시즌2에서도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각본을 쓰고 연상호 감독은 연출까지 맡아 더욱 확장되고 깊어진 세계관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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