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철, ‘3초’만에 끝낸 영자와의 로맨스…모두가 경악했다

10기 영자, 완전히 새됐다

나는 솔로 10기가 대혼돈의 로맨스를 이어갔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10기 현숙과 영철이 한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공식 커플로 여겨졌던 영철과 영자 분열에 대해 “소통이 이뤄지지 않은 건 아쉽지만 저는 비집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현숙 타임을 선언했다.

이에 영철은 “(영자와의 로맨스는 주위에서) 공식적으로 몰고 간 것이다”라고 솔직힌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영철은 영자의 하내는 모습이 마음을 거둔 상태였고 영자 역시 영철의 행동에 신의를 잃은 상황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영철에 대한 마음이 변치 않았던 현숙은 어렵게 얻은 영철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그리고 “제 눈에는 (영철) 장점밖에 안 보인다. 모든 점이 저한테 어필되고 있어서 여기서 드러누워도 된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라며 직진했다.

현숙의 직진 로맨스에 영철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감동을 받았다. 특히 영철은 연신 엄지를 들어 올리며 현숙의 마음에 응답했다.

데이트가 끝난 뒤 솔로나라 10번지로 돌아온 영철은 “이 사람을 위해 내가 뭘 해도 할 수 있겠다”라며 현숙에 대해 이전보다 더 커진 호감을 나타냈다.

이후 영철은 영자에게 “대화 좀 하자”라며 불러냈다.

이때 영자는 자리를 떠나면서 영호에게 “자기야 나 다녀올게”라고 애써 장난을 쳤고, 영호는 “뭐야 우리 자기 어디 가”라며 맞장구를 쳐줬다.

하지만 이런 영자의 행동은 돌려 말하는 화법의 영철조차 직설적인 화법으로 변화시켰다.

 

 

영자는 “제가 어떻게 자세를 취하면 되죠?”라고 물었고 영철은 곧바로 “영호랑 잘 해봐라”라며 두 사람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들의 대화는 체감상 3초도 되지 않았고 MC 데프콘은 “30미터도 안 돌았다. 3일 만에 끝났다”라며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