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람들” 박결, ‘골퍼 불륜’ 상대 비·조정석 찌라시 정면 돌파(+인스타)


박결 골퍼가 자신을 둘러싼 불륜 루머에 분노했다.

사진=박결 골퍼 불륜 인스타 반박글 캡처

6일 박결 인스타에는 “어이가 없다. 몇 년 전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라는 글이 올라왔다.

박결은 자신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가수 비(본명 정지훈)·배우 조정석 번호도 모른다고 밝혔다.

 

 

사진=박결 인스타

결국 박결 골퍼는 “나쁜 사람들”이라는 표현으로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김태희)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다니”라며 허탈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매거진 우먼센스는 지난 2월 연기와 노래, 춤 실력을 겸비한 톱스타 A군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내를 두고 유명 여성 골프선수 B양과 열애를 넘어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당시 기사에는 A군은 모두가 알만한 C양과 결혼한 사이라고 했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물망에 올랐다.

 

 

사진=골프선수 박결

그 결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내와 연기, 노래, 춤 실력을 겸비한 톱스타로 가수 비(본명 정지훈)이 지목됐다.

이후 가수 비 아내 김태희를 연상케하는 여성 골퍼 박결이 불륜 상대 여성으로 떠올랐다.

이니셜 보도로 애먼 사람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적지 않음에도 이번 사태는 되풀이되었다.

문제는 가수 비 뿐만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 묘사된 점을 들어 배우 조정석도 박결 불륜 상대로 지목됐다는 점이다.

사진=박결 골프선수

조정석은 모두가 알만한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과 결혼한 사이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의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비와 조정석 소속사 측은 골퍼 불륜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비 소속사 측은 최초로 이니셜 보도한 우먼센스에 해당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정석 소속사 측은 그 어떤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인 친분뿐만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며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