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멕 라이언(Meg Ryan ·61)의 놀랄 만한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멕 라이언은 미국 링컨센터에서 열린 동료 배우 마이클 J. 폭스의 새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중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사뭇 달라진 멕 라이언의 얼굴이었다.
원조 로코 퀸 멕 라이언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팬들은 아주 어색해진 멕 라이언 얼굴에 놀라움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거지?”, “누군지 못 알아보겠다”, “성형수술 부작용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멕 라이언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유브 갓 메일’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산뜻하고도 귀여운 미모로 남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급격한 외모 변화에 의사들은 성형 부작용이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 성형외과 의사는 “멕 라이언은 분명히 필러나 지방 이식을 했을 것이다”라며 “뺨이 너무 통통하고 크다. 웃을 때 필러가 올라가 눈이 작아 보이기도 한다. 남성적으로 보이는 이유도 볼의 볼륨감 때문이다”라고 추측했다.
한편 멕 라이언 나이는 1961년생으로 올해 6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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