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 소속사 “사실 아니다”공식입장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이 네이트판과 트위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르세라핌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여러 학생들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르세라핌 김가람 과거 모음.jpg’라는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는 페북 게시물을 통해 르세라핌 김가람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페메 캡처본에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다. 중학교 때 동급생 왕따 시킨 가해자로 유명했다”라는 주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후바들이 인사 안하면 따로 페메 해서 꼽주고 담배나 술은 당연히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페메 속 상대방이 “담배 술 사진 없나요?”라고 묻자 “그런 건 가지고 있는 사람 많을 텐데 전 없네요. 근데 중학교 때 다른 학교 까지에서도 유명했어요”라고 주장했습니다.

글쓴이는 “삥도 뜯고 진짜 쌩양아치였다. 진짜 사실 맞다. 같은 중학교 나와서 꼽을 많이 먹었다. 저런 사람이 데뷔를 한다니까 너무 억울하다. 지금 페북이나 트위터에 올라오는 과사 보면 다 안다. 김가람 과사 가지고 있는 분들 많을거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과 관련하여 네이트판 뿐만 아니라 트위터에도 상당히 많은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트위터 한 사용자는 ‘김가람 학폭 페메 내용’이라는 캡처 사진을 올렸고 그 속에는 한 여학생의 욕설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난 5일 르세라핌 두 번째 멤버 김가람 프로필을 공개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본격적인 데뷔를 알린 이날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해당 논란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에 나섰습니다.

2005년생인 김가람은 170cm의 큰 키와 독보적인 피지컬로 데뷔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르세라핌 김가람 과사와 학폭 논란이 확산되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르세라핌 소속사 공식입장에 따르면, 김가람은 학폭 가해자가 아닌 오히려 피해자였다고 합니다. 주장과 달리 김가람은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인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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