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 대한 가짜 뉴스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3월 유튜브 상에는 가수 임영웅 엄마가 재혼을 앞두고 있으며 그 상대로 배우 이영하가 지목됐다.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지만 수개월이 지난 현재 각 영상 조회 수는 100만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이들이 접했다.
당시 이영하 임영웅 엄마 재혼 가짜 뉴스를 퍼트린 유튜버는 15년 동안 아들을 홀로 키운 어머니가 재혼한다는 내용의 긴급 속보 영상을 만들었다.

이어 임영웅 엄마 재혼 상대가 선우은숙과 이혼한 배우 이영하라고 주장하며 두 사람은 임영웅 팬클럽에서 활동하다 만났다고 전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지면서 오는 5월 21일 명동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퍼트렸다.

물론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속 내용을 믿지 않았지만 임영웅이나 임영웅 엄마 속 사정을 모르는 이들은 자칫 속을 수도 있는 내용이었다.
이영하 나이는 올해 73세로 임영웅 엄마 나이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안 외모로 보아 50대 초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근거 없는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유튜버들에게 연예인들의 결혼과 재혼 소식은 좋은 먹잇감이다.
최근 논란이 된 가짜 뉴스는 대부분 사망설, 결혼설, 이혼설 등으로 점차 지능화되고 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혼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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