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3일 효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개선되길 바라며 위층으로 올려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효민이 층간소음에 항의하기 위해 적은 메모지에는 그동안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이날 효민은 “아래층 주민입니다.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과 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 소음으로 힘들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며 정중하게 부탁했다.

지난해 5월 독립한 효민은 새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드레스룸과 이사 선물 등을 공개하며 모델하우스 같은 집 인테리어를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효민 층간소음 문제가 어떻게 해결 됐는지는 아직 후기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층간소음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위층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 후기 올려달라”, “효민 층간 소음 대응 정말 잘한 거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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