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결혼식 사진 공개됐다

궁금증을 자아냈던 공효진 케빈오 뉴욕 결혼식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다.
12일 인스타그램 ‘dtrang‘에는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 축복 현장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따뜻한 햇살 너무 하객들이 분주하게 결혼식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국 결혼식 풍습과는 달리 자유로운 모습이 마치 파티를 연상시켰다.
공효진 케빈오 결혼식장은 흰색 천막과 커다란 통유리로 된 실내였다.
유리 창 옆에는 나무집게로 두 사람이 데이트하며 행복했던 시절을 찍은 사진들이 걸려있었다.

그 옆에는 도넛이 장신구처럼 걸려 있어 달콤함이 느껴졌다.
이제 부부가 된 공효진 케빈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공효진 결혼식 하객으로는 엄지원, 정려원 등 절친들이 참석했다.
손담비는 이날 공효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절이 핫이슈로 급부상하기도 했었다.

특히 엄지원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끝낸 뒤 곧바로 뉴욕으로 향했다.
절친 정려원도 제66회 런던 국제영화제 참석한 뒤 미국 뉴욕까지 건너갔다.
결혼 당사자인 공효진뿐 아니라 하객들도 뉴욕행에 많은 설렘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공효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케빈오와 손을 꼭 잡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대신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끼고 똑같은 시계를 차고 있었다.
이어 시폰 드레스를 입은 공효진의 모습과 그 앞에는 빨간색 양말과 스니커즈가 놓여 있어 캐주얼과 우아함을 동시에 엿볼 수 있었다.
한편 공효진 케빈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곧바로 본업을 이어간다.
공효진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에 합류하고 케빈오는 11월 새 앨범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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