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1년 배운 ‘폴댄스’ 그만둔 결정적 이유 밝혀졌다(+김병만)

방송인 박나래가 1년 동안 열심히 배운 폴댄스를 그만둔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22일 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류필립과 미나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나는 스튜디오에 방문했고 박나래는 “미나 씨 폴댄스 진짜 잘하시지 않냐”라며 놀라워했다.

미나는 “50대가 되니까 살이 찌는 느낌이 들어서 해봤는데 폴댄스가 너무 재밌더라. 지금 고급 과정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저도 지금보다 몸이 가벼웠을 때 1년 정도 폴댄스를 배웠다”라며 “근데 봉 탈 때 ‘정글의 법칙’ 김병만 씨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현타가 왔다”라고 털어놨다.

또 “폴댄스를 그만둔 이유가 뭐냐”라는 물음에 박나래는 “너무 아팠다. 이겨내고 기술을 연마해야 하는데 할 때마다 아팠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미나는 “주리를 트는 느낌인데 저도 조금 그걸 벗어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 나이는 만 37세, 가수 미나 나이는 만 5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