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부친 엽기적인 폭행에 소환된 어린 시절 두부 학대 사건

박수홍 엄마, 박수홍 얼굴에 두부 던진 사건 재조명

일주일 동안 카레 먹이고 반찬투정하니 단식투쟁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횡령에 이어 부친에게까지 폭행을 당해 실신한 가운데 어린 시절 가족들에게 당한 엽기적인 학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9일 MBN 동치미에서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라는 주제로 자식 사이에서 일어나는 차별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MC 박수홍은 “3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고 형제들 사이에서 부모님 사랑을 더 받기 위해 집안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어머니가 두부 심부름을 시켜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첫사랑 부모님이 운영하는 잡화점 가게로 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5~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시간이 많이 늦어졌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니가 ‘두부를 만들어왔냐’라고 호통을 치셨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박수홍 엄마는 박수홍 얼굴에 사온 두부를 던졌고 박수홍은 “너무 서러웠다”라면서 어린 시절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자리에 있던 배우 김용림은 “어떻게 자식한테 두부를 던질 수 있냐. 어머님이 심하셨다”라고 말했지만 오히려 박수홍은 어머니를 이해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박수홍은 “아들 셋을 키우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강하게 키우셨고 심한 일은 아니었다”라며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수홍은 어머니 관련 일화를 또 하나 공개했다.

박수홍은 “내가 32살 때 반찬투정을 한 번 했다. 카레가 맛있다고 하니 일주일 내내 카레를 줬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박수홍 어머니는 “너네 아빠도 안 하는 반찬투정을 네가 해? 너 돈 번다고 유세하냐”라고 화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수홍 엄마는 방으로 들어가 3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단신 투쟁을 했고 박수홍의 사죄로 사건은 일단락됐다.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미우새’ 2회에서도 박수홍은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혼을 내가 너무 원했지만 가족이 반대해서 안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박수홍 유튜브 영상에 “박수홍이 버는 돈은 그들의 생계였고,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박수홍 가족과는 사뭇 다른 손헌수 가족의 박수홍 대접

 

한편 박수홍은 4일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 씨와 대질 신문을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지만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부친의 폭행으로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측은 박수홍은 현재 의료진 권유에 따라 병원에서 퇴원했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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