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나래가 55억 원에 낙찰 받은 이태원 집 전원주택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는 6번째 게스트로 방송인 박나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 집 위치 어디?


이날 오은영 박사는 박나래에게 “이번에 비도 많아 왔고 겨울도 추웠는데 집은 괜찮았냐”라고 걱정하며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아니요. 수도가 싹 얼굴 변기 물도 얼어서 안 내려갔다”라고 고백했다.
또 “물이 안 나오면 상관없는데 변기 물 안내려 가는건 생존이지 않냐. 전 자주 가야 되는데”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박나래는 2~3일 가량 친구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전원주택 가격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전원주택을 55억 원에 낙찰 받았다.
해당 전원주택은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철 6호선 한강진 역과 인접해 있다.
특히 남산과 둔지산 사이 고급 주거촌에 위치해 있고 방 5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자신의 전원주택 집 마당에서 ‘나 홀로 캠핑’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혼자산다 박나래 탈모

이날 박나래는 정원 관리에 나섰고 산 모기가 무섭다며 작업복으로 완전무장한 채 등장했다.
한 여름 땡벌 속에 한참동안 잡초를 정리하던 박나래는 정원에 물을 주던 호스로 자신의 머리와 겨드랑이에 물을 발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 머리가 군데군데 비어 있는 모습이 포착돼 탈모를 의심캐 만들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모발 비타민 비오틴을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박나래는 자신의 전원주택 로망이었던 ‘죽창 꼬치구이’를 먹기 위해 마당에 있던 대나무를 베어내고 정성스럽게 다듬었다.
박나래집 먹방

이어 통삼겹에 묵은지 김치, 민어까지 준비해 만화 ‘미래 소년 코난’을 연상캐하는 먹방을 선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박나래는 자신의 이태원 전원주택 집 마당에서 죽창 꼬치구이 맛에 정신을 못 차리며 마치 원시인 같은 모습으로 꼬치를 한입 가득 베어 물었다.
나 혼자 산다 스튜디어에서 VCR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너무 야만적인거 아니냐”라며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66평짜리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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