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나래가 55억 원에 낙찰 받은 이태원집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는 6번째 게스트로 방송인 박나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박나래에게 “이번에 비도 많아 왔고 겨울도 추웠는데 집은 괜찮았냐”라고 걱정하며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아니요. 수도가 싹 얼굴 변기 물도 얼어서 안 내려갔다”라고 고백했다.

또 “물이 안 나오면 상관없는데 변기 물 안내려 가는건 생존이지 않냐. 전 자주 가야 되는데”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박나래는 2~3일 가량 친구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55억 원에 낙찰 받았다.
해당 주택은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철 6호선 한강진 역과 인접해 있다.

특히 남산과 둔지산 사이 고급 주거촌에 위치해 있고 방 5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편은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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