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부탄가스” 18살 임신 시킨 10살 연상 남편 ‘막장 인생'(고딩엄빠2)

고딩엄빠2 윤은지, 역대급 무책임한 아이 아빠 사연

고딩엄빠2에 역대급 무책임한 아버지 사연이 공개돼 MC 하하와 인교진이 분노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무려 18살에 임신해 19살에 출산한 스무 살 엄마 윤은지 양이 출연했다.

이날 윤은지 양은 10살 연상의 남편이자 아이 아빠가 폭력성은 물론 본드와 부탄가스 등을 흡입하는 막장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들은 MC 하하는 “나이 스물아홉 살이 저걸 하고 있다고!?”라며 분노했다.

MC 인교진 역시 “진짜 인생 막장이다”라며 혀를 찼다.

현재 아이 아빠는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윤은지 양은 스튜디오에서 “갑자기 경찰에 잡혀가서 구치소에 수감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성은은 “남편과 관계가 정리를 한 거냐 아니면 출소를 기다리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은지 양은 “헤어지자고 이야기했지만 자기는 헤어지기도 싫고 아이도 키우겠다고 한다”라고 말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