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3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브레이브걸스가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해 활동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용감한형제가 만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해체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지난 4월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당시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 역시 인스타를 통해 “2023년 곧 다가올 여름에 만남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올해 여름 컴백을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팀명 상표권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하고 있어 새 소속사에서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는 새팀명이 필요했다.
멤버들은 고심 끝에 팀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대중들의 뇌리에 간결하게 꽃힐 수 있는 브브걸을 새 팀명으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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