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정체는 바로 ‘이사람’, 역대급 뇌피셜 등장했다(+노박,딸,논문)

드라마 빅마우스 정체 드디어 밝혀지나?

드라마 빅마우스 고구마 전개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빅마우스 정체가 밝혀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마우스 정체는 노박”이라는 글과 함께 누리꾼들이 추측한 단서가 대거 공개됐다.

글 작성자는 “빅마우스 10회에서 박창호가 진짜 빅마우스를 기다렸지만 정작 나온 건 교도소장 박윤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윤갑 교도소장은 어느 순간 진짜 빅마우스에게 매수돼 그를 도운 하수인이었고 빅마우스는 여전히 교도소 안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빅마우스 11회부터는 박창호와 협공을 펼치며 최도하 시장을 공격할 것이다”라고 말해 의문을 낳았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최도하와 최중락을 만난 박창호는 박윤갑과 나눴던 녹음기를 재생해 놀라움을 주었다.

 

박창호는 “교도소장은 하수인이고 진짜 빅마우스는 따로 있어요”라며 최도하 시장을 바라봤다.

이어 하수인이라고 판단한 근거로는 타로카드를 언급했다. 박창호는 “빅마우스와 주고받은 사인이 있는데 박윤갑이 전혀 읽어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빅마우스가 서재용 논문에 아주 관심이 많다는 박창호는 최도하에게 “빅마우스가 왜 그 논문에 관심이 있죠?”라고 물었다.

박창호는 “그거까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최도하는 교도소장 박윤갑 체포 영장을 발부하라고 말했다.

이어 최도하 시장은 박창호에게 “빅마우스가 교도소 안에 있다는 거네요? 혹시 누구 짐작 가는 사람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 말에 박창호는 아직 모른다고 답했지만 이러한 근거를 토대로 이제 드디어 빅마우스 정체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해당 작성자가 주장한 빅마우스 정체는 바로 방장 ‘노박’이었다. 이날 밝혀진 내용처럼 빅마우스는 돈이 아닌 서재용 논문에 아주 관심이 많았다는 점이다.

그 이유로는 노박 딸이 생체 실험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노박은 박창호에게 사라진 딸을 찾아다니다 억울하게 뺑소니 범으로 몰렸다고 말했지만 실제 등장인물 설명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했다.

 

노박이 숨기고 있는 그것이 바로 딸의 생체실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화학 쪽 거대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교도소와 구천 병원의 수상한 연계를 떠올리면 생체실험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진짜 빅마우스였던 노박은 자신의 딸이 생체실험을 당한 뒤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고 제 발로 교도소로 입성했다고 추측했다.

빅마우스 11회부터는 최도하 시장에 대한 반격이 예고된 만큼 빅마우스 정체가 정확히 밝혀질 것이라 예상된다. 그리고 과연 그 끝에 노박이 있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