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가 새엄마 박상아 씨에 대해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그는 평소 박상아 씨가 냉소적으로 대하다 사람들 앞에서만 친한 척 연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상아 착한 척 흉내 내는 전우원>이라는 제목의 글과 20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전우원 씨가 SNS 라이브 방송 중 박상아 씨를 언급한 부분을 편집한 것으로 말투 등을 흉내 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전우원 씨는 박상아 씨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맨날 저희 내쫓으려고 하고 그러면서 사람들이나 가족 앞에서는 ‘우원아, OO아(형 이름) 이리 와~그래?’하면서 연기를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 마이 갓(Oh my god). 그만 하겠습니다”라고 불쾌한 기억이 떠오르듯 미간을 찌푸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앞서 전우원 씨는 지난달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아버지 전재용 씨에 대해 “제가 어릴 적부터 10년 가까이 해외에서 일한다고 거짓말을 하며 박상아 씨와 외도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 때문에 병이 들었고 암 수술을 여러 번 하셨다. 엄마가 아프셔서 제 삶도 없어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상아 씨는 학자금 대출을 도와달라고 하자 ‘더 이상 엮이기 싫다’라며 모든 도움을 거절했고 박상아 딸의 행복은 누구보다 보장했다. 한국에서 사립 학교에 보내고 미국 유학도 보냈다”라고 분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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