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어달랬더니 거절”…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 목격담, 역대급 반응 나오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포착됐다.

1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 싱가포르 목격담이 확산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겠다고 했지만 동반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업무차 해외 일정 때문에 출국했으며, 허니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한 싱가포르 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기 이다인 부부 목격담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팬의 목격담에 따르면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사진 촬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슬프게도 정말 미안하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싱가포르 팬에게 매우 친절했으며, 이다인도 팬에게 친절하게 웃어주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전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길거리에서 무언가 확인하듯 두 사람은 각자의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모습이었다.

앞서 이승기 이다인은 결혼식 전 신혼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승기는 오는 5월 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이며, 이다인은 MBC 드라마 ‘연인’을 촬영 중이다.

이에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떠나기 보다 본업에 복귀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