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갔는데…” 엑소 세훈 혼전임신 목격담, 수법이 정말 괘씸하다(+여친)

그룹 엑소 멤버 세훈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 했다는 글이 인터넷 상에서 확산된 가운데 공식 입장이 나왔다.

27일 엑소 세훈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전했다.

엑소 세훈 혼전임신 루머

지난 20일 한 맘카페에는 엑소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다는 주장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 작성된 글에는 “임신 후 초진하러 산부인과 갔는데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있었다“라고 쓰여 있었다.

또 아이돌 멤버로 추정되는 사진을 함께 첨부해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근거로 해당 남성이 엑소 세훈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이미 온라인 상에는 엑소 세훈 혼전임신, 산부인과 목격담 등 제목의 글이 유포된 상태다.

엑소 세훈 여자친구 목격담

27일 엑소 세훈은 팬 플랫폼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세훈은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난다“라며 “여러분들께서 오해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실제로 엑소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존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산부인과 사진을 토대로 추정된 엑소 세훈 여자친구 목격담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다.

엑소 세훈 루머 공식 입장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게시글은 삭제됐지만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여 가짜 뉴스 유포자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가짜 뉴스가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최근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일들이 마치 사실처럼 유포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엑소 세훈 혼전임신설 외에도 김연아 고우림 혼전임신, 송가인 김호중 결혼설, 세븐 이다해 혼전임신설 등 오로지 조회 수만 노리는 가짜 뉴스로 연예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