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유영재, 깜짝 재혼 발표…이영하 이혼 사유 여배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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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우은숙 유영재 아나운서

이영하와 재결합설이 돌았던 중견 배우 선우은숙이 다른 상대와 깜짝 재혼을 발표했다.

재혼 상대는 유영재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와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선우은숙 이영하 재결합설

사진=이영하 선우은숙 자녀

배우 선우은숙은 1981년 23살 나이에 10살 연상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주목을 받았다.

단아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선우은숙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하지만 결혼 26년 만이 2007년 돌연 이영하와 이혼을 발표해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다.

선우은숙은 47살에 별거를 시작해 49살에 이혼 도장을 찍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 남편 이영하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영하는 재결합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었다.

선우은숙도 방송에서 “이혼했어도 설날같이 떡국 먹을 수 있는 사이”, “장례도 치러 줄 수 있는 사이”라며 이영하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선우은숙의 재혼 상대는 이영하가 아닌 유영재 아나운서였기에 더욱 놀라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선우은숙 이영하 이혼 사유

사진=이영하 선우은숙 유영재 아나운서

 

중견배우 선우은숙은 지난 8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이혼을 언급했다.

당시 선우은숙은 “이혼 전에는 약속이 있어도 이영하 눈치가 너무 보였다”라고 전했다.

신경성 위염으로 자주 체하고 체기를 없애기 위해 손을 하도 눌러 찢어져 피가 날 정도였다.

그러나 이혼 후 체할 일이 없어졌다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우이혼 출연 당시 이영하도 “내가 살면서 존중 배려 이해가 많이 부족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나에게 오는 문자들이 ‘형수님 표정이 아주 밝아지셨다’라는 내용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에 선우은숙은 “사람 쉽게 안 바뀐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편하고 다 내려놨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재결합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보겠다”라고 전했지만 이영하와의 재결합은 끝내 무산됐다.

선우은숙 재혼 상대 유영재 아나운서 누구?

사진=유영재 아나운서♥배우 선우은숙

 

유영재 아나운서는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CBS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 SBS ‘유영재의 가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경인방송을 통해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재 선우은숙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 나이는 1959년생으로 올해 만 63세다.

유영재 아나운서 나이는 1963년 생으로 올해 만 59세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결혼이나 이혼을 한 적이 없는 초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슬하에 자녀 역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