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과 7년째 열애 중인 배우 이다혜가 방송에 출연해 남자친구 세븐 과거 연애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세븐 이다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 이다해 연애 비하인드스토리가 전격 공개됐습니다. 이다해는 세븐에게 마음이 없었지만 적극적인 구애로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고 어느덧 7년이란 세월을 함께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다해 세븐은 연재 중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비밀 연애를 해오던 중 놀이공원에서 가면을 쓰고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세븐은 자신을 알아보는 팬이 다가오자 줄행랑 치기도 했습니다.
이다해 세븐 7년 연애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다해 20년 지기 친구이자 세븐과의 오작교 역할을 했던 배우 최성준은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을 오래 지켜봤지만 한 번도 과거를 물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다해는 “현재가 중요하다. 하지만 세븐 과거도 심플 하잖아”라고 말해 세븐을 잠시 당황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다해와 열애 전 세븐 박한별이 무려 12년 동안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었기 때문입니다.
세븐 이다해는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세븐은 박한별과 12년이라는 연애 기간을 가졌습니다. 세븐 박한별은 2002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세븐 박한별은 결별했습니다. 당시 결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녀 사이라는 게 말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기 힘든 지극히 프라이버시 한 부분이 있어 이를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만나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박한별 남편은 2019년 버닝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결국 박한별도 아내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돌이켜보면 박한별 남편 유인석에 대한 논란이 거세졌고 결국 박한별은 남편, 아들과 함께 서울을 떠나 제주도행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얼굴을 가린 채 마스크를 쓴 박한별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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