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중국 소름 돋는 근황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을 통해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한다.
소녀시대로 활동한 제시카는 커리어 등으로 무난히 1등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2위로 데뷔가 확정돼 굴욕을 겪었다.

1위에게 주어지는 센터 자리는 내줬지만 일단 제시카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걸그룹으로 재데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국 국적 참가자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녀시대 커리어가 아닌 실력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제시카는 재데뷔에 한발 더 다가갔지만 2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겪어 자존심에는 금이 간 상태다.
여기에 현 남자친구 타일러 권 전 여자친구이자 동거녀인 질리안 청과 같은 그룹으로 데뷔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질리안 청은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 5위를 차지해 제시카와 한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결국 제시카는 남자친구 전 여친과 한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는 웃지 못한 촌극을 겪게 됐다.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는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쟁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8년 만에 걸그룹에 재도전했다.

한편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최종 순위는 1위 왕심릉(왕신링), 2위 제시카, 3위 위윈윈, 4위 리더 탄웨이웨이, 5위 질리안 청, 6위 차이줘옌, 7위 쉐카이치, 8위 궈차이제, 9위 탕스이, 10위 장톈아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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