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요청, 마지막 탈출 기회? ‘국뽕’ 아닌 ‘골’로 증명한다

손흥민 이적 가짜뉴스 판친다

사진=유튜브에 올라온 손흥민 이적 가짜뉴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손흥민 이적 소식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유튜브 상에는 시즌 초반 시련을 당하고 있는 손흥민이 레알마드리드, 리버풀, 맨시티 등 빅클럽들로 이적을 요청했다는 콘텐츠가 대거 등장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이전 시즌과 달리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이번 시즌 ’70분 손흥민’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잦은 교체를 당하며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물론 시련의 빌미는 본인이 제공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는 없지만 많은 축구 팬들은 손흥민 선수의 사기가 저하될 까 우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김없이 등장하는 손흥민 이적 가짜 뉴스는 선수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이 아닌 레알마드리드나 맨시티, 리버풀, 첼시 등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해 우승 커리어를 쌓는 모습을 보고 싶은 건 당연한 일이다.

손흥민 스스로도 지금의 연봉 2배 이상을 받으며 우승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 이적 요청 등 근본 없는 가짜뉴스는 축구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다.

아직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아 손흥민 선수가 콘테에게 불만을 갖고 이적을 할 수도 있고 요리스 선수와 잦은 다툼 그리고 팀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손흥민 이적이 현실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마치 이적이 확정됐다는 식의 가짜뉴스는 축구 팬들과 선수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이상 손흥민 선수가 ‘국뽕’이 아닌 ‘골’로 주전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도록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