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출신 펜싱 선수가 함께 음주를 즐기던 동료 선수들을 폭행해 충격을 안겼다.
23일 새벽 1시경 화성시 향남읍 한 아파트에서 화청 시청 펜싱부 소속 A 씨는 동료 선수 B 씨와 C 씨, D 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신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A 씨는 술을 마시다 B 씨를 수차례 가격했고 여성 선수인 C 씨와 D 씨에게도 주먹을 휘두르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B 씨는 의식을 잃을 정도로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C 씨와 D 씨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 없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국가대표 출신 펜싱 선수 A 씨를 입건한 상태가 아니라면서 피해자 조사 후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엄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 폭행을 저지른 펜싱 선수 신상을 공개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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