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한정민♥조예영 사각지대 파격 애정행각

‘돌싱글즈3’ 한정민과 조예영 커플이 뜨거운 애정행각을 선보이며 신혼여행을 후끈하게 달궈 화제다.
14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3’ 8회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 후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로 맺어진 한정민 조예영이 두 번째 신혼여행과 동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민 조예영은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웨딩촬영을 했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조예영을 본 한정민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예영도 눈시울을 붉혔고 한정민은 “마음이 좀 이상했던 것 같다. 그때 ‘이 사람은 진짜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웨딩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밤 산책을 마친 뒤 호텔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호텔 소파에 앉아 진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먼저 씻고 나온 조예영은 상의를 탈의한 채 기다리고 있던 한정민을 보고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정민 조예영 둘의 분위기는 달아올랐고 긴장을 풀기 위해 소파에 나란히 앉아 와인을 나눠 마셨다.
한정민은 조예영을 바라보며 “둘만 있으니 갑자기 확 당겨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조예영은 한정민 어깨에 기댄 뒤 그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순간 조예영은 한정민에게 취기를 빌려 기습 키스를 했고 진한 키스를 하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돌싱글즈3 MC 이혜영은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라며 사상 초유의 사태에 놀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다가도 꼭 끌어안으며 키스를 나눴다. 그러자 조예영은 벌떡 일어나 한정민 손을 잡고 카메라가 없는 사각지대로 들어갔다.
그렇게 신혼여행을 마치고 2주 뒤 이들은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했다. 신혼여행을 통해 진짜 커플이 된 한정민 조예영은 한정민이 거주하고 있는 창원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재회 직후부터 동거 하우스로 가는 길까지 입맞춤을 난무했고 늦은 저녁 식사를 했다.
조예영은 한정민 입술에 묻은 밥풀까지 떼어먹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어머니가 쓴 손편지를 한정민에게 보여줬다.

이후 편지를 읽은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고 결국 침대에 누워 끊임없이 뽀뽀를 나누며 달콤한 첫날밤을 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돌싱글즈3 19금 편성 이유 있었네”, “재혼까지 바로 가나요”, “사랑에 완전히 빠져버린 것 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돌싱글즈3 제작진은 해당 방송분 시청자 관람등급을 19금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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