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vs 우루과이 조별리그 1차전

황의조가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선제골 주인공의 기회를 놓쳤다. 골키퍼와 1 대 1 상황에서 논스톱 한 슈팅이 골포스트를 넘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33분 우루과이 진영에서 나상호 패스를 주고받은 김문환이 넘어지며 땅볼 패스한 볼이 황의조에게 전달됐다.
침착하게 차도 되는 순간 황의조는 흥분한 나머지 논스톱 슈팅을 했고 국가대표 선수답지 않은 슈팅을 만들어냈다.
만약 이 골이 득점으로 연결됐다면 완전히 분위기를 한국으로 끌어올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황의조는 웃으며 얼굴을 부여잡았고 한국 축구 팬들의 아쉬운 탄성이 울려 퍼졌다.
이후 한국은 우루과이 수비수 고딘에게 헤더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운 좋게 골포스트를 강타했고 전반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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