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사망·귀화·한국인·친아빠·임신설”까지…가짜뉴스 확산

사진=아사다 마오 / 출처 : 텍스트뉴스

아사다 마오를 향한 루머가 선을 넘었다. 일본 전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였던 ‘아사다 마오’가 뜬금없이 귀화·사망설·임신설에 휩싸였다. ​

지난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아사다 마오가 34년 만에 한국인 친아빠를 찾았고 한국으로 귀화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

사진=아사다 마오 근황 / 출처 : 텍스트뉴스

같은 날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아사다 마오가 한국인 친아빠와 서울 결혼식장에 나타났고 김연아가 축의금 8천만 원을 냈다는 영상을 추가로 게재했다.

16일에는 서울 한 병원 응급실로 아사다 마오가 실려갔고 급기야 17일에는 아사다 마오 영정 사진을 유튜브 영상에 올리며 마치 사망한 것처럼 보도했다. ​

공개된 영상은 4시간여 만에 32만 명이 넘는 유튜브 이용자가 시청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걱정과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이 쏟아졌다. ​

해당 채널에는 아사다 마오뿐만 아니라 호날두, 안젤리나 졸리 등 세계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 영상이 계속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사진=아사다 마오 7월 4일 근황 / 출처 : 텍스트뉴스

결국 아사다 마오 귀화, 사망설 모두 가짜 뉴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사다 마오는 현재 일본에서 아이스 쇼 ‘비욘드'(BEYOND)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인 아빠를 찾거나 한강에 와서 프라이드치킨 먹방을 했다는 것 모두 거짓으로 판명 났다. 문제는 아사다 마오를 향한 괴소문에 가까운 가짜 뉴스 영상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아사다 마오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33살이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한국에서는 김연아 라이벌로 유명했으며, 지난 2017년 4월 10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

아사다 마오 인스타그램 주소는 @maoasada2509이다.

사진=아사다 마오 인스타그램 / 출처 : 텍스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