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고현정, 동거 재혼 나이 차이 신혼집 임신 은퇴설 가짜뉴스 소름 돋는 이유

배우 이영하 고현정이 사실혼 관계로 펜트하우스 신혼집에서 동거 중이라는 영상이 확산됐다.

최근 다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영하 고현정이 신접살림을 차렸다는 내용이 유포돼 모두가 경악했다.

이영하 고현정 동거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이영하 고현정은 최근 살림을 합쳤고 양쪽 다 재혼인 것을 고려해 따로 결혼식이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측 소속사에서도 두 사람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은 고현정 소속사 직원을 통해 사실로 확인됐으며 고현정은 이영하와 신혼생활을 즐기기 위해 배우를 은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현정 가족은 이영하와 열애를 반대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동거 중이라고 전했다.

이영하 고현정 가짜뉴스

 

해당 영상은 9일 기준 17만 회를 기록할 만큼 큰 이슈가 되었고 영상 내용은 모두 조회수를 노린 가짜 뉴스였다.

유튜브 채널 수익을 분석하는 소셜 블레이드 등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 월수입은 약 365만 원으로 연수입은 4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유튜브 가짜 뉴스로 많은 연예인들이 고통과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상황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가짜뉴스 피해자가 이영하 고현정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재석, 아사다마오, 김종국, 백종원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유튜브 가짜뉴스 수익

 

일각에서는 조회수에 따라 수익이 늘어나는 유튜브 수익 구조를 비판했다.

유튜브 등 플랫폼에 콘텐츠에 대한 관리 책임을 더욱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튜브 측은 이른바 ‘노란 딱지’ 시스템으로 스팸 및 현혹 행위에 대해 제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영상 게시 이후 검토 받는 구조라는 점에서 가짜 뉴스를 걸러내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