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넷플릭스 재방송 몇부작 OST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화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올랐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권일용 실화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린 범죄 심리 수사 극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단골 출연자인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씨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원작은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언론인 고나무 저자 동명의 논픽션 에세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입니다.
드라마에서 김남길이 연기하는 주인공 송하영은 권일용을 모티브로 창작한 캐릭터입니다. 참고로 권일용은 드라마<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전문가 자문으로서 참여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원작 결말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원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는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와 프로파일링 팀의 탄생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논픽션 특성상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다루는 드라마와 결말은 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링 보고서’, 풀지 못한 숙제’, ‘나는 나를 쫓는 자의 얼굴을 알고 있다’, ‘에쿠스의 심리학’, ‘인터뷰 게임’, ‘작화의 심리’ 등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주인공 송하영(김남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시작으로 연쇄 범죄인 ‘빨간 모자 사건’을 중심의 에피소드가 진행됐습니다.
다만 1화 방송에서 아쉬웠던 점은 영화 숨바꼭질 실화처럼 초인종 옆 의문의 숫자로 거주인의 성별과 수를 표시했다는 한 번쯤 봤을 법한 내용과 시그널, 영화 추격자 최고 민폐 캐릭터 슈퍼 아줌마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들의 등장이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 드라마라는 신선함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기존 범죄 추리극과 다른 프로파일링으로 상대의 심리를 꿰뚫는 장면에는 말 그대로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넷플릭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스트리밍 서비스는 웨이브에서 제공됩니다. 넷플릭스에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재방송이 제공되지 않으며, 추가 채널로는 SBS 플러스, 드라마 H, SKY 등이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최근 한국산 오리지널 드라마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인기 드라마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로 몰리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 지상파 드라마는 보통 웨이브에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이브 이용권 결제 시 첫 달은 100원, 둘째 달과 셋째 달은 이용권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달 이용권은 베이직 요금제에서 스탠다드, 스탠다드 요금제 선택 시 프리미엄 요금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웨이브 평생 무료이용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몇부작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월 12일 최종화가 방영됩니다. 다소 짧은 구성에 벌써부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시즌2> 제작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ST
밴드 너드커넥션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으며 지난 15일 ‘Lullaby‘를 발매했습니다. 이 곡은 프로파일러와 범인 두 화자로 나누어 전개되는 가사와 후반부 더해지는 현과 타악기가 극에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