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칼부림 인스타, 현재까지 알려진 신상 정보(+CCTV)

경북 안동 살인사건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공개되면서 피해자와 피의자 인스타 등 신상 정보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온라인 상에서 확산된 안동 칼부림 신상 관련 추측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보였다.

안동 칼부림 살인 사건은 지난 4일 새벽 2시 30분 안동 시내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

시비가 붙은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만든 2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날 A씨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포항에서 안동으로 놀러 온 23살 대학생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

이들은 몸싸움을 시작했고 싸움은 술집 밖까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B씨 일행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해 B씨를 향해 휘둘렀다.

B씨는 목 등을 다쳤고 피를 많이 흘리며 쓰러진 뒤 결국 사망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혔을 당시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안동 칼부림 CCTV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확산됐다.

또한 안동 칼부림 A씨 신상 정보 등과 관련하여 가족과 함께 정육점을 운영하는 도축업자라는 소문도 퍼졌다.

B씨에 대해서는 조폭이라는 등 실제 이들의 신상과 무관한 추측성 정보가 쏟아졌다.

근거 없는 추측에 애꿎은 피해자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안동 칼부림 살인사건 A씨가 일하고 있다는 곳으로 지목된 식당 인스타에는 둘째 아들이 가해자라는 소문이 이제 사실이 되어 돌고 있었다.

아무 관련이 없는 가족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경찰이 안동 칼부림 신상 인스타 정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경찰은 “가해자 A씨가 도축업자이고 피해자 B씨가 조폭이라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B씨 일행은 대학생으로 확인됐고 가해자 A씨는 직접 도축 일은 하지 않는 관련 업계 종사자로 파악됐다”라고 전했다.

안동 칼부림 살인 사건 요약

  1. A씨가 새벽 1시부터 친구를 기다리며 혼술
  2. 포항에서 안동으로 놀러 온 B씨 일행 6명이 A씨를 기분 나쁘게 쳐다보며 시비를 걸음
  3. 말다툼은 술집 밖 몸싸움까지 이어졌고 격분한 A씨가 가위를 챙겨서 나옴
  4. 가위를 뺏긴 A씨는 1시간 가량 B씨 일행에게 끌려다니면서 폭행을 당함
  5. 새벽 2시 30분경 A씨는 편의점에서 커터 칼을 구매해 B씨 일행 중 한 명 목을 찔러 사망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