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에 또 속았다” 함소원♥진화 이혼 선언→결국 남편 자랑

함소원이 이혼을 예고하는 영상을 올리더니 일이 커지자 남편 자랑으로 사태를 수습해 황당함을 안기고 있다.

3일 함소원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진화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함소원은 “오랜만이다. 요즘 한국 베트남 정신없이 왔다갔다하고 있다”라며 “지금 잠시 진화 씨 중국 방송 도와주고 있었다. 중국에서 정말 잘 나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방송하고 있다가 한국에서 기사가 났다고 해서 여러분들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이혼을 예고했던 남편 진화에 대해서는 “중국 영화와 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라며 중국 내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 “저와 진화 씨는 정말 바쁘게 지낸다. 베트남 있을 때 저녁 8시부터 중국 방송 3~4시간 하고 12시에 잔다. 진화 씨는 방콕 영화제도 초정 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이가 안 좋아 보인다”라는 말에 “자주 안 좋다. 베트남 가서 혜정이 영상도 올릴 테니 마음 놓아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함소원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남편 진화와 이혼하려고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이혼을 생각할 정도로 악플 때문에 힘들다는 호소였을 뿐 함소원 진화 두 사람 사이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해명했다.

결국 함소원 이혼은 해프닝으로 끝났고 아내의 맛과 유사한 찝찝한 느낌을 쉽게 지워버릴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