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생활고 호소하더니 반전 근황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 중인 김새론이 생활고를 호소하던 것과 달리 홀덤펍에서 포착돼 논란이다.
4일 디스패치는 배우 김새론이 홀덤펍에서 신나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새론 남자 지인들과 어울려 홀덤 즐겨

디스패치는 제보자 말을 인용해 지난 2월 홀덤펌에서 김새론이 지인들과 홀덤을 쳤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새론이 한차례 이상 칩을 충전했고 맥주를 주문하는 등 3시간 가량 머물다 간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해당 홀덤펍은 불법 도박장이 아니라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홀덤에서 딴 칩은 음식과 주류 등을 사는데 쓰이며 불법 환전은 절대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고 호소하던 김새론 반전 근황

그럼에도 김새론 홀덤펍 방문이 논란이 되는건 포커 테이블에서 칩을 만지는 모습은 생활고를 호소했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8일 검찰은 음주운전 배우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 동승자에게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하지만 김새론 측은 “술과 거리가 먼 생활을 했고 생활고를 겪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심지어 생활고를 인증하듯 커피 매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올려 연출 의혹도 불거졌다.
김새론 1심 선고 공판

김새론 홀덤펍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생활고 호소도 연출인 듯”, “저럴 거면 카페 알바 사진은 왜 올린 거지”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보도는 김새론 1심 선고 공판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차 생활고를 호소했던 것과 상반된 근황이 전해지면서 팬심도 완전히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새론 1심 선고 공판은 5일 오전 9시 5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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