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도 못막은 ‘톰보이 빌런’…열정에 감탄(+영상)

경찰도 억누르지 못한 톰보이 빌런 댄스 본능

폭우로 물난리 난 서울 길거리 한복판에서 한 시민이 톰보이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자 폭우 톰보이 후기.gif’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비에 젖은 한 남성이 길 한복판에서 맨발로 걸그룹 (여자) 아이들 ‘톰보이’ 곡에 맞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영상을 게재했다.

놀랍게도 영상 속 남성은 해당 곡 원조인 (여자) 아이들 못지않은 춤 실력과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카메라를 주시하며 춤을 추다가 지나가던 운전자들을 향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 센스도 발휘했다.

다 젖은 길바닥에 누워가며 몸을 아끼지 않는 그의 안무와 열정은 지나가던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톰보이 빌런은 곧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시민들은 그가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까지 촬영했다.

톰보이 빌런은 가운데 두고 양옆에는 여경 두 명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계단에서도 댄스 본능을 참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비 오니까 온갖 빌런 다 나오네”, “틱톡커 같은데”, “남잔데 여경이 인도하네”, “오래간만에 웃었다”, “근데 생각보다 잘 추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