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사단 폭발. 여수 사무실서 폭발사고…3명 부상 병원 긴급 이송

31일 오전 11시 15분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사무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사단 폭발 사고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는 2층 사무실에서 발생했으며, 여수사단 폭발 충격으로 샌드위치 패널 형태 사무실 외벽 등에 크게 부서졌다.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고 사무실 관계자는 3명이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119구조대 40명을 투입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였고 오후 12시 3분경 구조를 마쳤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여수사단 폭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