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느낌 난다” 슛돌이 지승준 근황

배우 류승수가 처조카 지승준을 언급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특집이 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류승수’, ‘김규리’, ‘김호영’, ‘전 야구 선수 유희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류승수는 지난 2005년 KBS에서 방영된 어린이 축구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꽃미모를 뽐내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지승준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배우 류승수는 처조카 지승준 근황에 대해 “현재 키가 180cm가 넘고 몸도 만들고 있다. 슬픈 눈빛을 가졌고 강동원 느낌이 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승준은 영어로 연기하면 더 잘한다. 정말 스타가 된다면 외국에 나가도 되겠다”라고 부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류승수의 지승준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류승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승준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승준이가 나 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 의지가 확고해 이제 이모부가 아닌 연기 선생님이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톱스타 조인성, 이요원, 김지석 등 연기 스승으로 유명한 배우 류승수의 지도를 받는 지승준의 배우 데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지승준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이며,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수영 아이스하키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도 도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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