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유명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성희롱 소름 돋는 정체 누구(+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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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반려견 훈련사가 보조 훈련사로 일하던 여성 후배를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8개월간 지방 촬영장 등에서 성추행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보조 훈련사 B 씨는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가해자 B 씨를 상대로 상습적은 성희롱과 강제추행을 했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A 씨 정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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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희롱이 아니라 농담으로 한 말이며, 성추행을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다만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A 씨는 강 씨가 아닌 이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15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와 동물농장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그분은 이번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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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경찰서는 지난달 18일 반려견 훈련사 A 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경찰은 이미 고소인과 참고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농담으로 한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었을 수 있다”라며 “성희롱이라고 한다면 잘못한 부분은 처벌받고 사과하겠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A 씨는 강제추행 혐의는 부인하며 “손을 댄 적도 없고 단둘이 있던 적도 없어 증인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B 씨는 “A 씨가 얼굴에 연고를 발라 달라고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차 안에서 허벅지를 만지는 등 구체적인 추행 행위도 6차례 있었다”라고 밝혔다.

고소 이유에 대해서도 B 씨는 입을 열었다.

유명 반려견 훈련 사인 A 씨가 이 바닥에서 당장 일을 못 하도록 할 수 있는 사람이라 뒤늦게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견 훈련사 성희롱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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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사건의 당사자인 A 씨는 “B 씨가 징계 등으로 해고될 위기에 놓이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무고 죄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A 씨를 고소한 30대 여성 보조 훈련사 B 씨는 경찰서 통화 녹취록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취록에는 2021년 7월 A 씨가 B 씨에게 “1박2일로 여행 가자. ‘썸’을 타든지 역사를 쓰든지 같이 놀러 가야 이뤄질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한 B 씨가 거절 의사를 밝히자 A 씨는 “승부욕이 발동된다. 내가 반려견 훈련을 잘 시키고 세뇌를 잘 시킨다. 방어벽을 철저하게 쳐봐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전화 통화 뒤 B 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내가 한 말은 잊어 달라”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같은 달 또 다른 녹취록에서 A 씨는 “내 여자친구 한다고 말해봐라”라고 B 씨에게 요구했다.

불편했던 B 씨는 “조심히 들어가시라”라며 상황을 피하려 하자 A 씨는 “한다고?”라며 재차 묻기도 했다.

그러나 B 씨는 “이걸 NO로 받아야죠”라고 거절하며 대화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