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첫날인데…”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끝내고 ‘신혼여행’ 없이 본업 복귀한다

이승기 이다인 커플이 오늘(7일) 오후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기 결혼식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배우 손지창이 총괄을 맡았다.

사회는 유재석, 이수근이 각각 1부와 2부를 맡았고 강호동은 면구스럽다며 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를 예정이며, 이날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과 친인척만 모인 비공개로 포토타임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특히 이승기 이다인은 결혼식 이후 별도 신혼여행 없이 본업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아시아 콘서트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시상식급 성대한 결혼식에도 일이 우선이 되었다. 

한편 이승기 이다인 두 사람은 지난달 7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으며, 2021년 5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승기는 현재 JTBC ‘피크타임’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다인은 올 하반기 MBC 사극 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복귀할 계획이다.

이다인 인스타그램 주소는 ‘@xx__dai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