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1승 제물이라고?” 바보짓한 독일…일본에 역전패 당한 이유

일본은 23일(현지 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접전 끝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전반 33분 페널티킥으로 독일 일카이 귄도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에 2골을 몰아쳤다.

전반 내내 끌려가던 일본은 후반 들어 구보와 도미야스 다케히로로를 교체했고 나가토모 유토와 미토마 가오루로 바꾸는 등 교체 카드를 적절히 활용했다.

방심하던 독일은 후반 30분 도안 리츠가 골키퍼에 맞고 흐른 공을 그대로 때려 동점골을 터트렸고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전반 내내 몰아쳤던 탓에 지친 독일 선수들은 일본 선수들을 따라잡지 못했고 결국 동점 골을 허용한지 8분 만에 또다시 아사노에게 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골키퍼 노이어까지 가담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면서 끝내 일본의 승리로 돌아갔다.

 

특히 이날 껑충껑충 뛰며 일본 아사노 선수를 농락했던 뤼디거는 결국 아사노에게 역전 골을 허용하는 망신을 당했다.

한편 일본은 E조에서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한 조로 묶여 죽음의조로 불렸으나 지금은 당당히 조 1위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