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명 후보가 군대 면제받아야 했던 슬픈 사연

스스로 밝힌 이재명 윤석열 군대 면제

대한민국 국군을 통수하게 될 제20대 대통령은 군 미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정형외과 질환으로 군대를 면제받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안과질환으로 군대를 면제받았습니다.

여당과 제1야당 대선후보 모두 군 미필자가 대선 후보로 나선 것은 1987년 헌법 체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재명 군대 면제 이유는 소년공 시절 손가락을 다친데 이어 왼쪽 손목 관절이 으스러지는 바람에 산업재해로 6급 장애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군 미필 논란이 불거지자 “장애인들이 느낄 수밖에 없는 서러움 같은 것을 마치 고의적으로 병역을 면탈한 것으로 말해 서글프다”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군대 면제 이유는 좌우 시력차가 컸기 때문입니다.

 

부동시(不同視)로 불렸던 부등시(不等視)로 병역 면제를 받았습니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지난 2019년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병역 면제 논란이 불거지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력 검사를 받아 양안 부동시로 보인다는 소견 진단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는 “병역을 지원할 수 있지 않았느냐”라는 취지의 질문에 “군대에 갔다 오지 않은 것을 국민들에게 많이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해군 군의관으로 복무하다 대위로 전역했습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도 병역사항과 관련해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고 신고한 바 있습니다.

만약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중 한 명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5년 만에 다시 군 미필자 군통수권자가 탄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