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구단 ‘베네치아 FC’ 써드 유니폼이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간) 베네치아 FC 공식 홈페이지에는 2022-23 시즌에 착용할 써드 유니폼이 소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은 황금색 배경에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줬고 유니폼 안에는 베네치아 랜드마크인 시계탑, 기념비 등을 새겨 넣었다.
유니폼 맛 집으로 유명한 베네치아 써드 유니폼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검은색 목깃과 싱글 버튼 조합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빈티지 풋볼 감성이 그대로 들어있었다.
유니폼 모델은 축구선수가 아닌 패션모델을 활용해 명품 감성을 더했다.

덕분에 명품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베네치아 유니폼이 비단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어디에서든 잘 어울린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베네치아 FC 2022-23시즌 써드 유니폼은 베네치아의 온라인 스토어에 구매가 가능하다.
반팔과 긴팔 모두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90유로, 110유로로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베네치아 FC는 지난 시즌 승격 1년 만에 다시 강등됐다.
세리에A 2021-22 시즌 6승 9무 23패로 승점 27점에 그쳐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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