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 합니다”…서인영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 전면 반박

방송인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앞서 19일 서인영 남편은 아내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원인과 이유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서인영 결혼 7개월 만에 이혼 소송 날벼락

지난해 12월 IT 업계 중견기업을 운영 중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을 발표한 서인영은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과 교제한 지 5개월, 결혼까지 7개월 만에 부부가 된 서인영은 남편과 혼인신고도 서두를 만큼 애정이 깊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이미 동거를 시작했고 마음이 바뀔 것이 두려워 결혼을 서두르기도 했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인영은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남편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내조의 여왕 서인영 갑작스런 파경설

서인영 이혼설, 파경설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 건 불과 지난달까지 근황 때문이다.

누구보다 강한 이미지였던 서인영은 남편과 결혼 후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여왔다.

남편의 밥과 영양제, 보약을 챙겨주기 위해 아침형 인간이 됐고 데이트 사진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서인영은 남편을 내조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했고 스스로도 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왔다.

 

 

서인영 남편 얼굴 공개되지 않은 이유는?

하지만 서인영은 결혼 후 한 번도 방송을 통해 남편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남편 뒷모습은 공개했으나 얼굴은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다.

이런 부분조차 서인영 이혼설, 파경설에 힘이 쏠리고 있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현재 서인영 인스타그램에는 웨딩화보, 데이트 사진은 그대로 남아 있다.

 

 

서인영 이혼설 파경설 공식입장

서인영은 자신의 이혼설, 파경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최근 남편에게 성격이 맞지 않고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듣긴 했으나 직접적으로 이혼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고 이혼 소송도 기사로 접했기 때문에 남편과 대화로 풀어보겠다고 전했다.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서인영도 당황했는지 상황 파악을 해보겠다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