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배우가 만취 상태로 10km 가량 운전하다 올림픽대로 가드레일을 두 번이나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런 가운데 13일 진예솔 인스타그램에는 자필 사과문 겸 반성문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12일) 오후 10시 30분 음주운전을 하던 30대 여배우 진예솔이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 풍납동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음주운전 여배우 진예솔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동승자도 없이 혼자 10km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각종 방송에서 하차하며, 연예인 음주운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진예솔의 안일한 생각은 또 다시 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경찰 음주운전 측정 결과 30대 여배우 면허취소 수준(0.08%)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진씨를 입건하고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진예솔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를 응원해 주는 모든 분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라며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다”라고 덧붙였다.
진예솔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도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분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많은 관계자께 피해가 가지 않게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배우 진예솔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당시 안정적인 연기력과 동안 외모로 장점이 많은 배우였다.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며 저녁 일일극에는 주연 배우로, 미니 시리즈 등에는 조연이나 특별 출연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었다.
배우 진예솔 나이는 37세로 1985년 9월 24일 생이다. 키는 165cm, 몸무게는 45kg, 혈액형은 B형으로 학력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했다.
진예솔 음주운전으로 결혼, 남편, 자녀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배우 진예솔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남편이나 자녀가 없다. 가족은 부모님과 사촌동생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있다.
- 👉배우 진예솔 인스타그램 주소 : http://www.instagram.com/ysol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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