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식당에서 돈 벌어 마약 투약했나

돈스파이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식당은 정상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돈스파이크는 서울 이태원동 소재에서 고기 식당을 운영 중이다.

돈스파이크가 운영 중인 식당은 예약을 해도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지난 2019년 돈스파이크는 유튜브에 출연해 “100g당 17,500원에 판매하는 고기를 하루 평균 45kg 판매한다”라고 밝혔다.
당시 돈스파이크 매출 예상액은 일 780만 원으로 음료수와 사이드 메뉴까지 더하면 일 평균 1000만 원에 달했다.
지난 5월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도 연 매출 43억 원에 달하는 식당 성공 스토리로 돈스파이크가 소개된 바 있다.

누군가에게는 분명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돈스파이크는 마약 투약 혐의로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졌다.
가장 큰 배신감은 아내 성하윤이 느끼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돈스파이크가 없는 그의 식당이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