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니까 마음대로?” 자녀 사진을 함부로 SNS에 올리면 안되는 6가지 이유

SNS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 자녀의 사진을 게시하고 얼마나 귀엽고 영리하며 부모님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겉보기에는 무해한 활동이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 위험을 노출시키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은 너무도 적죠.

최근 중국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소셜에 검색 된 아이 사진을 통해 실제로 아이가 유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다소 과도하게 보일지라도 자녀와 함께 불필요한 위험을 피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아래 목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자녀의 사진을 인터넷에 함부로 올리면 안 되는 이유 6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가 노출된 사진은 유괴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 학원 등 자녀의 현재 위치와 아이들이 하는 일에 관한 정보를 게시할 경우 누군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 정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녀가 정기적으로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알 수 있어 유괴의 위험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아이의 취미나 관심사, 주기적으로 가는 곳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의 취미나 관심사를 드러내는 사진을 올릴 경우 누군가 나쁜 의도로 아이가 배우고 있는 곳에 들어가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인권침해 악용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여권, 사진 등이 나타난 중요 서류를 인터넷 또는 SNS에 자랑할 경우 자녀의 이름 또는 식별 번호가 노출되어 아이들이 살거나 공부하는 곳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경우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아 성애자’로부터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가족들은 재미있고 귀여운 사진으로 볼 수 있지만 정신병이 있는 사람들이 이 사진을 볼 경우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상상할 수 있습니다.

간혹 ‘소아 성애자’ 같은 사람들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아이가 커서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나체사진, 망가진 모습은 아이가 자라면서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자녀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인터넷이나 SNS에 아이의 사진을 게재할 경우 인권침해로 보고 있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뿐만 아니라 다른 자녀까지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반 친구들과 함께 찍은 자녀의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하기 전 다른 아이들의 부모가 사진을 게시하는 것에 신경을 쓰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은 당신의 자녀와 친구 사이에만 공유 되는 것일 뿐 모든 사람이 보기를 원치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신의 자녀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 인권침해와 범죄에 악용될 위험에 노출시키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이나 성격이 드러나는 사진은 낯선 사람들이 아이에게 접근하는 빌미가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의 재정상태나 아이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사진들 또한 표적이나 동선이 유출되어 늘 위험에 노출이 되어 버리죠.

자녀의 사진은 가족 내에서만 공유하는 것이 좋지만 꼭 SNS에 올려야 한다면 스티커나 모자이크 등을 통해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