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에서 한 운전자가 과속 주행을 함.
제한속도 80km 구역에서 120km로 달리다 차가 중심을 잃고 자전거 도로로 들어옴.

당시 자전거를 타고 할아버지, 할머니, 2살짜리 손녀가 가던 중 차에 치임.
결국 세명 모두 목숨을 잃음.
하지만 법정에서는 120시간 봉사활동 판결을 내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판결.

부모와 2살 짜리 딸을 잃은 아빠는 분노해 재판 중 판사에게 의자 집어 던짐
재판 결과가 이렇게 나온 어이없는 이유
검사가 과실 입증하는데 실패함.
도주, 음주 안함. 범죄 전력 없음.

즉, 운전 부주의만 인정돼서 사회봉사형 받음.
이후 영상이 확산되면서 네덜란드 의회가 법무장관에 항의할 정도였음.
결국 항소심에서 15개월형 받고 끝.
한국보다 어이없는 나라는 처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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