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NS를 중심으로 아파트 복도에서 정체 불명의 알림소리를 들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방금 전까지 아파트 복도에서 아이폰 알림소리가 계속 들려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계단으로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다”라며 소름 끼치는 경험담을 얘기했다.

이어 “이 글을 본 사람들은 빨리 공유해달라”라며 절대 아파트 복도에서 아이폰 알림소리가 나도 나가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아직까지 해당 사건과 관련된 범죄 정확한 밝혀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범죄에 이용될 수 있는 방법이다.
복도식 아파트가 아닌 계단식 아파트는 보통 1~2가구만 거주하고 있다.
이때 지속적인 알림소리에 누군가 문을 여는 순간 집안으로 침투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따라서 평소와 달리 아파트 복도에서 알림소리가 계속 들린다면 절대 문을 열지 말고 관리실 등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
또한 관리실을 위장해 문을 열어달라고 할 수 있어 가급적이면 인터폰을 통해 짧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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