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고유정 이전 2000년대 최악의 어린이 살해범 김해선 정체

고창 연쇄 살인 사건
2000년 10월 25일부터 2000년 12월 19일까지 당시 31세 남성이었던 김해선이 일으킨 (이제 곧 후술하게 될 미수사건들을 제외한)2건의 미성년자 강간 살인 사건이다.





2001년 12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다. 2023년 현재까지도 광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고 한다.
수 차례에 걸쳐 어린 생명을 잔혹하게 유린하였던 흉악범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자신의 몸에 주삿바늘을 꽂는 일조차 매우 두려워했던 그는 이후 재판에 회부되어 사형이 확정되었으나, 대한민국은 실질적으로는 사형이 폐지된 나라이기 때문에, 김해선은 실질적으로 가석방되지 못하는 무기금고수로서 현재까지 수감되어 있다.
사건 발생 5년이 흐르고 현장기록 형사 에피소드 22화에서 김해선의 편지가 나왔다. 그는 범행을 후회한다고 전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끔찍한 사건의 원인을 여전히 다른 곳에서 찾고 있었다.[3]
사건 당시 범인의 인상을 제공한 한 여고생은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밖에 잘 나가지 못하며 한 피해자 유족은 사건 한 달 뒤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갔으며, 영혼결혼식을 치렀다고 한다. 표창원[4]은 초동대응만 빨랐다면 남매가 시신으로 발견되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해서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