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 피지컬100 국가대표 출신 남친에게 폭행당한 여친의 절규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넷플릭스 피지컬100 출연자들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23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피지컬100 국가대표 출신 30대 운동선수 출연자 남성 A씨를 특수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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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다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남자친구에게 맞았다. 빨리 와달라”라는 A 씨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 강남구 청담동 한 빌라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당시 흉기를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신고자인 여자친구가 흉기에 찔려서 피가 낭자한 상황은 아니었다”라면서 “상해 여부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재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A씨 여자친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따로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고 경찰에 사건이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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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형법 제261조(특수 폭행)에 따르면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고 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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